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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에 특별전 콘텐츠 게시

  • 웹출고시간2020.07.27 15:13:41
  • 최종수정2020.07.27 15:13:41

국립청주박물관이 누리집을 통해 선보이는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 온라인 콘텐츠 촬영 모습.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 특별전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9일까지 선보이는 특별전에서는 1990년대 이후 국내에서 발굴·발견된 유물 9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국보 141호 잔무늬거울, 국보 143호 여덟 가지 청동 방울, 보물 1823호 농경 무늬 청동기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특별전을 볼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개그우먼 김선정씨와 리포터 박경림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박물관 담당 학예연구사의 깊이있는 설명이 어우러져 관심을 모은다.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 온라인 콘텐츠는 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을 통해 제공한다.

국립청주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직접 관람한 관람객들에게는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자료로,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에게는 전시장을 방문해 관람한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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