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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향회, "문학의 향기를 전해요"

제8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 웹출고시간2020.07.27 10:38:21
  • 최종수정2020.07.27 10:38:21
[충북일보] 글의 향기를 전하는 충주문향회에서 제8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학의 꿈을 가진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여성(등단자 제외)으로 8월1일 부터 9월1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시(3편 이상) 수필(2편 이상, A4용 2장 이내) 이다.

시, 수필 동일하게 바탕체 11포인트, 1개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에 이름 등 어떤 인적사항도 기재하면 안된다. 표지에 이름, 연락처, 주소를 표기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충주 호암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2회 문향시화전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인 회장은 "충주에서 유일한 여성문인단체로 등단작가, 공모전, 백일장 수상자를 문향회 회원으로 영입해 함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합평회를 통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향회는 전국여성문학공모전, 문향시화전, 문학기행, 합평회, 문학토크, 문집발간(문향책)을 발간해왔으며, 올해 문향 제27호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문향회는 지난해 3명의 회원이 시집, 수필집, 소설을 엮어 출간했으며, 제3회 문학청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

올해도 3명의 회원이 시집, 동화집을 출간했다.

한편, 문향회는 창립 29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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