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약용작물 활용 가공 기초교육 성료

약용작물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교육생 큰 호응

  • 웹출고시간2020.07.27 10:15:25
  • 최종수정2020.07.27 10:15:25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활용 가공기초교육반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약용작물의 올바른 이해와 부가가치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한 '약용작물 활용 가공 기초교육'이 수료생 37명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19일 '약선음식의 사기와 오미'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약리작용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이론수업과 각종 약용작물을 활용한 약선음식 실습 등 약용작물 전반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영은 지도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돼 교육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