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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6 13:57:16
  • 최종수정2020.07.26 13:57:16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24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에 선출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산시 중구청에서 정례회를 열고 차기 13기 회장에 송 군수, 부회장에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새 임원진은 내년까지 협의회를 이끈다.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재직시절 세종특별자치시 주관 건설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청장과 혁신도시 건설부서인 혁신도시추진 부단장 등을 맡아 국가 주도 신도시 건설에 힘썼다.

송 군수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전략거점으로서 행정수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는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야 할 성장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지역 특색과 비전을 반영한 혁신도시 시즌2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2006년 전국 10개 지역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 출범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에 걸쳐 있고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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