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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관리대상자 수 감소세

23일 기준 31명 자가격리 중

  • 웹출고시간2020.07.23 17:49:14
  • 최종수정2020.07.23 17:49:14
[충북일보]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는 충북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는 2천893명이다.

이들 가운데 관리대상자는 31명으로, 전날대비 13명이 줄었다.

나머지 2천862명은 관리대상에서 해제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됐다.

관리대상자 전원은 자가격리 중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서원구 2명 △청주시 흥덕구 9명 △청주시 청원구 2명 △충주시 1명 △제천시 1명 △옥천군 1명 △영동군 6명 △음성군 6명 △단양군 3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2명이고, 이 가운데 67명이 완치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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