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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영동 라이온스클럽 40대 황승연 신임회장 취임

상생하는 봉사 도약하는 뉴영동 민들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0.07.23 11:28:57
  • 최종수정2020.07.23 11:28:57
[충북일보] 뉴영동 라이온스클럽 40대 신임 회장으로 황승연(사진) 씨가 새로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 회장은 지난 14일 의미있는 첫 활동으로 영동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 회원 간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 나눔에 기탁했다.

지난 21일에는 영동 경찰서와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의 교통사고 예방 협약의 일환으로 영동 경찰서에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반사 표지판 전달식을 갖고 초등학교 주변 표지판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취임한 황승연 신임 회장은 현대석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운영위원 협의회장, 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영동읍 체육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1981년에 창립돼 사랑의 연탄 나눔, 장애인 반찬 배식, 김치 나눔 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코로나19 대비 발열 측정소 지원, 생활 방역 활동 등 어려운 계층을 돕고 청정지역 유지와 방역을 위해 힘쓰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 중 하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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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