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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확장 이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 운영

  • 웹출고시간2020.07.23 11:24:54
  • 최종수정2020.07.23 11:24:54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확장 이전 개소식에서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회 의장, 안태영 교육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22일 오후 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회 의장, 안태영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의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소개, 테이프커팅 및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새롭게 이전한 센터는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청전동 비둘기 상가 2층의 공간을 새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총 403㎡ 규모에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4개, 동반자실 등을 갖췄다.

또한 2020년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151㎡의 공간에는 스마트교실, 바리스타 실습실, 컴퓨터실, 밴드연습실 등으로 조성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경희 센터장은 "상담실과 청소년 활동 공간 부족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자립 및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청소년 상담 및 부모교육,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42-794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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