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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2

1주차 '제천 열창' 본선진출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0.07.23 11:21:02
  • 최종수정2020.07.23 11:21:02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열창'에서 김연호 이사장이 주장원(권혁성), 인기상(김진라)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1주차 '제천열창'이 지난 22일 열려 참가자 6명의 열띤 경쟁 속에 주장원(권혁성), 인기상(김진라)이 각각 선정됐다.

주장원과 인기상은 각각 30만원과 20만원씩 총 50만원의 상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천 모아 화폐로 지급됐고 4주간의 경연과정은 제천문화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매주 수요일(오후 7시)에 생중계 된다.

오는 29일 2주차 '제천열창'도 열띤 경쟁 속에 6명이 경쟁을 하여 주장원과 인기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3주차까지 예선을 치른 뒤 총 6명을 최종 선정해 결선을 갖는다.

마지막 4주차에는 결선 6명중 장원 1명 50만원, 금상 1명 30만원, 은상 1명 20만원, 인기상 1명 10만원, 총 4명에게 11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재단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제천열창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얼어붙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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