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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첫 코로나 확진자 1번 퇴원…지역감염 확산 위기 넘겨

  • 웹출고시간2020.07.22 15:45:48
  • 최종수정2020.07.22 15:45:48
[충북일보] 코로나19 영동 1번 확진자 A씨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군은 A씨가 전날 2회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이같이 조처했다.

영동 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3명도 23일 자가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22일 기준 영동 1번 확진자 밀접접촉자와 방문시설 방문자 286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지역 감염확산 위기는 넘겼다.

영동군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실시했던 생활방역의 날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공시설 운영은 대부분 중단했다. 주민에게 불요 불급한 외출·모임 등을 삼갈 것을 권고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방역과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는 신속히 공개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도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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