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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가을 파종 맥류 보급종 신청 접수

내달 2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 웹출고시간2020.07.22 13:34:45
  • 최종수정2020.07.22 13:34:45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가을 파종할 맥류 보급종 신청을 오는 8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18t, 청보리(영양보리) 11t, 호밀(곡우) 8t 등 모두 37t 이다.

공급가격은 포(20kg)당 겉보리·청보리는 소독 2만1천430원, 미소독 20,18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 4만1천730원이다.

종자 신청 시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구분해 할 수 있고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가능하다.

공급은 오는 9월 11일~10월 12일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찬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체계적인 생산 기술과 엄격한 포장 관리로 일반종자보다 순도와 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며 "시군별로 신청 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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