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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2 13:28:50
  • 최종수정2020.07.22 13:28:50

조치원여중 건물 리모델링(개조) 공사 현장의 최근 모습. 이 학교는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과 함께 이름도 '세종중'으로 바뀐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내년에 조치원읍내 2개 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3시와 7시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조치원읍 서창리 124-9)에서 설명회를 연다.

조치원중(남학생)과 조치원여중이 내년 3월부터 각각 남녀공학 학교로 바뀌는 데 따른 것이다.

서창리에 있는 조치원중은 현재 신흥리에 짓고 있는 새 교사(校舍)로 내년 2월까지 이전한다. 또 교리에 있는 조치원여중은 건물 리모델링(개조)을 거쳐 이름도 '세종중'으로 바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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