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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1 17:34:17
  • 최종수정2020.07.21 17:34:1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국회물포럼 제2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변 의원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해왔으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ICT 융합 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국회 물포럼은 회장 취임식에 이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물관리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후변화시대 통합물관리와 Water Digitalization'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토론회에서는 한무영 국회물포럼 부회장(서울대 교수)이 '제2기 국회물포럼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소개하고, 뒤이어 국민대 이상호 교수가 '통합물관리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Water Digatalization'를,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이 '물분야 그린뉴딜'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대 남궁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고석오(대한환경공학회 회장) 교수, 구자용(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교수, 독고석(수돗물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 교수, 박창근(대한하천학회 회장) 교수, 윤성택(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교수, 이창희(한국물환경학회 회장) 교수, 전경수(한국수자원학회 회장) 교수, 채효석(K-water연구원) 원장이 참여하게 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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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