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7.21 16:47:50
  • 최종수정2020.07.21 16:47:50
[충북일보]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확대에 따라 뷔페음식점을 이용할 때도 QR코드로 출입기록을 남기는 규정이 추가됐다.

21일 청주시는 지역 내 뷔페음식점 30여곳에 QR코드 설치와 방역수칙 안내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흥시설 등 기존 8개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외에 뷔페음식점을 포함한 4종 시설이 고위험시설에 추가된 데 따른 조처다.

뷔페음식점은 음식점 특성상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담는 집게 등을 여러 사람이 사용해 코로나19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앞으로는 영업주뿐만 아니라 뷔페음식점을 이용객 모두가 △음식을 담기 위해 이동시 마스크 착용 △개인 간 1~2m 거리두기 △공용집게·접시 등 사용 시 손소독제·비닐장갑 사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방역조치를 위해 정부 지침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상 업소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