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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 사무관 청구 소청심사 '기각'

성추행 의혹 해임처분과 관련 이의제기

  • 웹출고시간2020.07.21 14:09:39
  • 최종수정2020.07.21 16:30:54
[충북일보] 음성군 전 사무관 A씨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해임처분 소청심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북도 소청심사위원회는 A씨가 청구한 소청심사를 기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야근하던 부하 여직원을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A씨를 대기발령하고, 충북도에 징계를 요청했다.

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A씨를 해임 처분 의결했다.

음성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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