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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 개최

'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시즌2

  • 웹출고시간2020.07.21 11:17:00
  • 최종수정2020.07.21 11:17:00

(재)제천문화재단이 네트워크 포럼 '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시즌2를 개최한다.

ⓒ 제천시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 '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일상이 예술로, 우리가 만드는 지역의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예술 전문가 분들의 주제발제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뤄진다.

우선 1부에는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갖고 '지역 현장에서 본 생활문화 정착과 대응 전략'으로 두 번째 발제가 이어진다.

여기에 2부에서는 주제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자들이 생각하는 생활문화 환경조성방안 및 생활문화 정착과 지역의 대응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바탕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 수용인원 98석 중 40석 이내로 사용한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포럼을 통해 지역민들이 주체가 돼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제언을 채집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은 2019년도 '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네트워크포럼 시즌1을 통해 '지역문화분권시대 지역적 고유성을 위한 문화자치로의 이행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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