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서울병원 인공신장센터 확장

최신 혈액투석 장비 갖춘 34병상 규모

  • 웹출고시간2020.07.21 11:14:14
  • 최종수정2020.07.21 11:14:14

제천서울병원 박미령(가운데) 이사장과 의료진이 최신 장비가 설치된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제천서울병원
[충북일보] 제천서울병원이 최신 혈액투석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34병상 규모의 인공신장센터를 확장했다.

서울병원은 지난 20일 본관 2층에 마련된 인공신장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박미령 이사장은 "고효율의 혈액투석여과법(HDF System)을 시행할 수 있는 최신 정수시설과 신소재 PEX 배관의 시공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환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환자분들이 오래 머무는 공간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투석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투석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투석 시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환자실에서도 급성신부전환자의 24시간 지속투석(CRRT)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