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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0 17:26:24
  • 최종수정2020.07.20 17:26:24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21일과 23일 이틀간 청주시 율량동·하복대 일원에서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벌인다.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와 교통범죄수사팀, 청주권 교통 경찰관등은 단속 지역에서 인도 주행·신호 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사고요인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경찰은 교차로마다 순찰차를 배치해 그물망식 단속을 벌이고, 캠코더를 활용해 도주차량을 찍어 사후 단속도 병행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도내 전역에서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벌인 결과, 신호 위반 200건·인도 주행 51건·무면허 1건·기타 418건 등 모두 670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오는 8월 11~20일 2주간 2차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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