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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0 16:47:20
  • 최종수정2020.07.20 16:47:20
[충북일보]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가 오는 2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전독파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 읽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심화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관계자는 "한 팀당 3~5명으로 구성된 10팀을 선정한다"며 "선발된 팀은 8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

김승욱 창의융합교육본부장은 "이번 고전독파단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독서모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유와 협력의 지식공동체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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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