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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접지역 코로나19 확산 진정세

충북 4일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대전 1명, 충남 0명, 전북 0명 등 인접지역 확산세 진정

  • 웹출고시간2020.07.19 16:05:05
  • 최종수정2020.07.19 16:05:05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해 대전, 충남 등 인접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도민들이 안정을 찾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일째 71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3일 영동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다행히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기준 도내 마지막 확진자는 해외(이라크)입국자로,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상황이다.

충북과 인접한 지역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라앉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1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해외유입 13명, 국내발생 21명)이다.

이 가운데 충북과 인접한 시·도의 확진자는 △대전 1명 △충남 0명 △세종 0명 △경기 4명 △강원 0명 △경북0명 △전북 0명 등 모두 5명이다.

물론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64이 완치돼 퇴원했고, 나머지 7명은 충북대병원(3명)과 청주의료원(4명)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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