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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봉 청주시 주무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친환경 공공건축물·기계설비 산업 발전 유공

  • 웹출고시간2020.07.19 14:25:19
  • 최종수정2020.07.19 14:25:19

최태봉(오른쪽) 청주시 공공시설과 주무관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5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김동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최태봉 청주시 공공시설과 주무관이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 주무관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5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공공시설과에서 근무해 온 최 주무관은 모충동 및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와 흥덕구청사 건립공사 감독을 수행하며 지열 냉난방 설비를 보급했다. 폐열회수형 공기순환기를 설치, 환기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최 주무관은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곳의 프레온가스(R-22) 냉난방 설비를 친환경적인 R-410A냉매를 사용하는 설비로 교체하는 등 녹색 공공건축물, 친환경 공공청사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평소 건설현장에서 원활한 소통으로 기계설비건설, 품질 향상, 지속적인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등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최 주무관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계설비 보급을 통해 녹색 공공건축물 조성과 기계설비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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