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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드론산업 육성 조례 발의

346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 2건 의결

  • 웹출고시간2020.07.19 13:47:40
  • 최종수정2020.07.19 13:47:40
[충북일보] 보은군의회는 346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박진기 의원은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은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는 드론산업의 육성, 활용사업의 확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위원회의 설치, 사업시행 대상과 산·학·연 협력체계의 구축 등 드론산업의 육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응철 의원이 발의한 '보은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상임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운영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의 '간사'는 다른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내용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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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