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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9 14:09:43
  • 최종수정2020.07.19 14:09:43

진천상공회의소가 송기섭 군수를 초청해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진천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지역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를 초청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진천군 발전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자체 대응방안과 인력수급문제, 제품 개발에 따른 허가절차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 진천군의회 의원을 초청하여 기업인간담회도 갖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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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