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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2020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

코로나19 감염 예방, 각 동아리 대표자와 부대표자만 참석

  • 웹출고시간2020.07.19 14:16:08
  • 최종수정2020.07.19 14:16:08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수련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에는 매년 동아리 소속 청소년 150여 명 전체가 참여해 한해 활동에 대한 연간계획을 공유하고 동아리 대표 위촉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각 동아리 대표자와 부대표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동아리는 'J.M.T', 'M.M.D', 'A-Feel', 'I.C.S', 'E.S.L', '룩스벨리', '피리쟁이', '빛과소금', 'M.M.C' 등 총 9개 동아리다.

이들 동아리는 댄스, 과학, 플룻, 봉사,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에 앞장서 각계각층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앞으로 청소년동아리는 매월 1~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종진 수련원장은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뜻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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