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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80대 남성 실종

경찰 등 50여명…드론과 수색견 투입 나흘째 합동수색

  • 웹출고시간2020.07.19 13:52:33
  • 최종수정2020.07.19 13:52:33
[충북일보] 괴산에서 80대 남성이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 등이 합동수색을 벌이고 있다.

19일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리면에 사는 A(80)씨가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서, 군부대,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은 A씨 거주지 인근 보광산과 주변 일대를 나흘째 수색하고 있다.

소방 드론과 수색견 2마리까지 투입해 수색하고 있으나 숲이 우거져 있어 A씨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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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