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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9 14:12:21
  • 최종수정2020.07.19 14:12:21

단양군보건소가 비대면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비대면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정보(걸음 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심박 수 등)를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이 6개월 동안 확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총 100명으로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수최초검사(혈액검사, 인바디 측정 등) 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6개월 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기준)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신청자 모집 및 사업관련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강규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군민들의 건강관리 중요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단양군 보건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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