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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기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인하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연장 운영

  • 웹출고시간2020.07.19 14:11:49
  • 최종수정2020.07.19 14:11:49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민 부담률 경감을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시는 당초 임대료 인하 기간을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동시에 농촌인력 부족 및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경감, 농업 기계화율 제고 등을 위해 연장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강화와 함께 이번 임대료 인하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농업기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총4개소(본소, 중부, 남부, 북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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