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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백년(100년)가게 2호점 현판식 개최

금왕 무극시장내 또와유식당

  • 웹출고시간2020.07.19 13:56:37
  • 최종수정2020.07.19 13:56:37

-음성군이 백년가게로 선정된 금왕읍 무극시장 내 '또와유식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시장 내 '또와유식당'이 군내 백년가게 2호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100년 이상 존속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전문가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소상공인 보증·융자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국민맛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식신'과 언론매체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민순희 대표는 "하나하나 손수 빚어 만드는 만두가게가 벌써 30년이 지났다"며, "백년가게 현판처럼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금의 마음가짐을 간직한 채 찾아주는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년가게는 가치 있는 전통을 지키며 끊임없이 노력해 나아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표본"이라며, "음성군 백년가게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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