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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 17일 취임

통계청 사상 첫 여성 지방통계청장

  • 웹출고시간2020.07.17 20:08:54
  • 최종수정2020.07.17 20:08:54

17일 취임한 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

[충북일보] 6대 충청지방통계청장으로 박원란(56) 씨가 17일 취임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지방통계청장이 된 박 씨는 전북대에서 전산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5월 통계청 국제통계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산업통계과장과 품질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로 인해 국만들의 불응률(不應率)이 높아지는 등 통계조사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며 "하지만 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非對面) 조사를 확대하는 등 정확한 통계 자료 생산을 통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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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