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7.16 17:25:46
  • 최종수정2020.07.16 17:25:46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내용은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등 3개 사업이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사업은 재배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 등이다.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 사업은 시설 하우스 에너지 절감 시설(다겹 보온커튼 등) 설치, 지열·폐열·목재 펠릿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 등이다.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으로 2022년까지 100곳 설치가 목표다.

지원 자격은 채소류·화훼류 등을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로 총사업비의 50~7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농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