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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6 17:25:32
  • 최종수정2020.07.16 17:51:12
[충북일보] ○…11대 후반기 원구성을 하고 화합의 의미로 지난 14일 마련된 충북도의회 단체사진촬영 행사에서 연철흠 의원만 보이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

도의원들은 이날 열린 3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한 뒤 단체사진을 찍었지만 전체 의원 32명 중 연 의원만 결석.

앞서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박문희 의장과 연철흠 의원간 계파로 나뉘어 갈등을 빚어온 터라 다양한 뒷말이 나오는 상황.

연 의원은 "개인적인 일로 본회의 중간에 나와 사진을 못 찍은 것"이라고 해명.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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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