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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향기누리, 홀몸노인 등 40가구에 삼계탕 전달

자원봉사릴레이 운동 동참

  • 웹출고시간2020.07.16 13:56:08
  • 최종수정2020.07.16 13:56:08

충주시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는 16일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는 16일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충주시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노인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영순 회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아 정기적인 반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날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는 매년 홀몸노인 밑반찬 전달, 저소득 노인 간식 지원, 목욕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고 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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