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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5 16:30:18
  • 최종수정2020.07.15 16:30:18

15일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1t 화물차가 충돌,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충북일보] 청주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0여명이 다쳤다.

15일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교차로에서 A(45)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B(60)씨의 1t 화물차와 충돌한 뒤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등 운전자와 버스 승객 9명, 화물차 동승자 등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45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교차로에서는 C(61)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D(여·24)씨의 모닝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D씨와 버스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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