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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통대, '현장실습 CROSS PLUS' 협약식 개최

LINC+사업 권역별 5개 대학

  • 웹출고시간2020.07.15 14:53:18
  • 최종수정2020.07.15 14:53:18

한국교통대학교는 권역별 5개 대학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CROSS PLUS' 협약식을 15일 교통대 U-Edu 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이 지니고 있는 현장실습 교육에 대한 자원공유를 위해 권역별 5개 대학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CROSS PLUS' 협약식을 15일 교통대 U-Edu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권역별 5개 대학이 미래지향적 공동협업 시스템에 첫발을 내딛었다.

교통대를 비롯한 강릉원주대, 아주대, 울산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은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생 현장실습의 성공적 수행 모델을 제시했다.

대학별 현장실습 참여기업의 정보를 공유해 각 대학의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산업체에서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대학과 학생들의 난제였던 기업발굴과 학생 매칭을 효율적으로 분담해 현장실습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실습 본연의 목적 달성은 물론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코로나19 공동대응, 사전교육자료 공동개발,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유 등 대학 현장실습 업무와 관련해 체계적인 상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교통대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5개 대학이 현장실습은 물론 프로그램 공동수행 등의 산학협력 정보를 공유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별 LINC+사업 수행 대학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대학별로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가 많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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