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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4 17:09:03
  • 최종수정2020.07.14 17:09:03
[충북일보] 청주 소재 자동차 부품 사출성형제품 제조 기업인 ㈜에이티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시범공장을 구축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에이티에스는 시범공장 구축으로 공정 특성상 다양한 신차종 개발 및 모델변경 등 빠른 시대적 변화 대응과 디지털 기반 실시간 기업경영 체제를 위한 시스템 기반 제조환경을 구현하게 됐다.

㈜에이티에스는 빅데이터 및 AI 시대에 발맞추어 맞춤형 스마트공장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제조 현장 내 제조설비 데이터, 품질정보 수집 및 실시간 가공으로 예측에 대한 기본적인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도 및 11개 시·군과 함께 올해 약 196억 원을 투입해 155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충북형 스마트공장 및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5G, 협동로봇, 인공지능 등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연이 참여하는 R&D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기업에 대한 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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