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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대청호 친환경 활용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7.13 17:28:36
  • 최종수정2020.07.13 17:28:36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 실에서 '대청호 댐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대전 대덕)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청호 댐 지역의 친환경 보전과 활용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학계,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환경부, 국토부와 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대청댐은 1980년 준공 이래 홍수조절, 용수공급 등의 기능을 통해 충청지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하지만, 정작 댐 주변지역은 대청호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장기간 지속된 경제낙후와 지역 공동체 붕괴현상이 큰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이날 토론에는 정희규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과장, 김보현 국토부 하천계획과 과장, 박병욱 옥천군 환경과 과장, 김이형 공주대 교수, 권오성 옥천신문 국장, 민종규 댐주변 지역주민, 최충식 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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