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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농·특산물 판촉 홍보행사

자매결연지서 대학찰옥수수 시식행사

  • 웹출고시간2020.07.13 14:11:43
  • 최종수정2020.07.13 14:11:43

13일 자매 결연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한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자매 결연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10여 명은 이날 대학찰옥수수를 가져가 판촉을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다.

사리면은 2008년 대야동과 자매 결연하고 문화교류,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시식행사 때 주문받은 물량은 오는 24일 직거래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가 도시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가에는 농산물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자매결연지와의 우호증진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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