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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청주대 학생 대상 'IP 창업존 교육과정'

13~17일… 수료생에 특허 출원·제작 지원

  • 웹출고시간2020.07.12 15:10:01
  • 최종수정2020.07.12 15:10:01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3일부터 17일까지 청주대 취창업지원단과 함께 기술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 창업존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가 직접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5일간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료생에게는 1인당 1건의 국내 특허 출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3D모형 설계 및 제작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본 과정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정을 함께 주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IP(지식재산) 기반의 학생 창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4일 지역(예비)창업자 및 청주대 학생 대상 지식재산 교육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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