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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리마을 뉴딜사업 공동주택 지원

106개 사업에 24억6천300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0.07.12 14:58:52
  • 최종수정2020.07.12 14:58:52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3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106개 사업에 총사업비 24억6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읍·면·동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구별 적격성 심사와 청주시 우리마을 뉴딜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이 최종 결정됐다.

분야별로는 단지포장 27개 단지, LED등 6개 단지, 담장보수 9개 단지, 운동기구 8개 단지, 하수관로 5개 단지, 방범시설 25개 단지, 어린이놀이시설 9개 단지, 기타 시설 17개 단지다.

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업체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천만 원 초과 사업은 특정업체간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시의 입찰대행으로 업체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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