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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2 14:07:08
  • 최종수정2020.07.12 16:27:12
[충북일보]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건립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이상민)가 주최하고 세종시가 주관하는 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사회를 맡는 가운데 먼저 조판기 박사(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방안'이란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조 박사는 국회사무처가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관련 연구 용역의 책임자였다.

이어 △민병두 전 국회의원 △김용석 행복도시건설청 차장 △김형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국장 △주규준 국회사무처 행정법무담당관이 토론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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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