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취임 축하 쌀 기탁

복지위기가구 30가구에 백미 30포 지원

  • 웹출고시간2020.07.12 13:56:43
  • 최종수정2020.07.12 13:56:43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10일 충주시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0포(10㎏ 25포, 20㎏ 5포)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10일 충주시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0포(10㎏ 25포, 20㎏ 5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28일 열린 남한강로타리클럽 제30대 회장 취임식에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에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적은 양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안 정신을 바탕으로 참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결성된 남한강로타리클럽은 현재 34명의 회원이 2009년부터 '진여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아이들 자립지원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