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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읍면동 현장콘서트' 차분한 분위기 속 마무리

수산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17개 읍·면·동 순회일정 마감

  • 웹출고시간2020.07.12 13:35:49
  • 최종수정2020.07.12 13:35:49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열린 제천 현장콘서트에서 이상천 시장이 시민들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현장 속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실시한 '읍·면·동 현장콘서트'가 지난 10일 수산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현장콘서트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민들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됐다.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 지키기를 위해 최소한의 주민들이 참석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시는 이번 17개 읍·면·동 순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개요 및 중요성을 알렸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상천 제천시장은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거리 △하소천변 환경정비 △남부생활체육공원 건립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돼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마지막 날 △한수면 월악산 송계양파 직거래장터 건립 △덕산면 성암리 농로 포장공사 △수산면 수렛골 마을입구 CCTV설치 현장을 찾아 현장콘서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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