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7.10 11:23:32
  • 최종수정2020.07.10 11:23:32
[충북일보] 충주시청 상수도과 직원이 상하수도 요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체납업무를 담당하는 시 공무직 직원 A씨는 수용가 20여명으로부터 징수한 수도요금 2천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1년 동안 이 금액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정리 및 납부 독려 추진 중 해당 사실을 적발했다.

시는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이탈을 넘어 시정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엄정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단호한 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요금관련 전산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체납업무 공무직에 대한 순환근무를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상수도 요금 징수의 문제점을 개선해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수장으로서 금의환향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충북에서 보냈다. 영동경찰서장·청주흥덕경찰서장을 역임했지만,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 고향인 충북에 청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에 청장으로 오게 돼 기뻤으나 충북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다. 1년간 근무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충북경찰의 단합된 힘과 도민들의 충북경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이 기간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도내 치안의 특징은. -충북의 치안규모는 타지역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관할면적은 전국의 7.4%(7천407㎢), 인구는 3.1%(164만여명)다. 하지만, 청주시 인구는 전국 13번째 수준으로 점차 대도시화 되고 있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충주기업도시 등이 조성되며 치안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KTX오송역과 7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치안의 중요성이 결코 작지 않다. 3개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