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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코로나19 영농도우미로 극복하세요

올 상반기 충북 800여 농가 지원

  • 웹출고시간2020.07.09 17:09:24
  • 최종수정2020.07.09 17:09:24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하반기에도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 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올 상반기동안 충북지역에서는 800여 농가에 2억여 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영농도우미는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1일 기준 인건비의 70%(최대 4만9천 원)를 지원한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지역 고령·조손·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취사·세탁·청소 등 가사서비스와 결혼이민여성에 가정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위 제도는 거주지 인근 지역농협에 방문 혹은 전화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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