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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충북본부, 명예본부장 초청 '통합물관리 정책' 토론회

농업인단체장과 농업용수 관리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0.07.09 16:51:07
  • 최종수정2020.07.09 16:51:07

박종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명예본부장(도내 농업인단체장)들이 9일 '통합물관리 정책과 농업용수관리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9일 명예본부장들과 통합물관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종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해 '통합물관리 정책과 농업용수관리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충북본부는 지난 1월 도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고객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홍성규 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장 △박지환 한국농촌지도자 충북연합회장 △최덕순 한국여성농업인 충북연합회장 △정응태 한국쌀전업농 충북연합회장을 명예본부장으로 위촉해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업무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용수 이해관계자인 농업인들과 통합물관리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물관리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이후 통합물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데 따른 조치다.

충북본부는 현재 통합물관리에 대한 진행상황과 농업용수관리에 대한 현안사항, 공사의 대응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명예본부장들로부터 도내 농업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본부장들은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통합물관리의 진행상황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농업인단체도 농업용수에 대한 물관리정책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일일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농업유관 단체장께서 앞으로 통합물관리에 대한 많은 고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물관리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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