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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9 16:52:49
  • 최종수정2020.07.09 16:52:49
[충북일보] 사단법인 국회물포럼은 9일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국회 물포럼은 물관리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물관련 포럼이다. 우리나라 물관련 모든 학회와 기관들이 참여하며,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변 의원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해온 ICT와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5선 국회의원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변 의원은 "물관리기본법의 기본 이념인 통합물관리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의 ICT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높은 물 관련 연구활동을 국회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물포럼이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에 이바지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변 회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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