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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 하라"

대신협 '국정 패러다임 대전환-자치분권 세미나'
충북일보 강태억사장 등 지역 28개 언론사 참여

  • 웹출고시간2020.07.09 15:50:29
  • 최종수정2020.07.09 15:50:45

충북일보 강태억 사장 등 전국 지역 일간지 28개사 사장단들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치분권으로 도약하는 K국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 유력 지역 일간지 28개사가 참여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정패러다임 대전환-자치분권 세미나'를 개최,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 개막을 앞두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입법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세미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상민 국회의원실 공동 주관으로 열려 자치분권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기며 자치분권으로 도약하는 K국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 김중석 대신협 회장(강원도민일보 사장)과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은 '자치분권 손팻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자치분권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온전한 자치분권 및 법제에 대한 여론 확산과 추동력 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중석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방역과 긴급재난지원과정에서 중앙정부의 전국단위 통합적 대응,지방정부의 지역단위 다원적 대응의 조화가 보여준 정책 효율성은 다시금 '행정은 주민 가까운 곳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보충성 원리의 당위와 명분이 입증됐다"며 "온전한 지방자치에 대한 우리의 지향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국정패러다임의 대전환과정에서 간단없이 추구돼야 할 핵심의제이자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의제는 통합과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완성돼야 할 과제"라며 "21대 국회의 책무가 막중한 상태다.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5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채택하고,20대 국정전략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과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선정했다"며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분권 입법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현·박정·김영배·김승수·한병도·허영·민형배·양기대·박성민·권명호·박재호·박수영·김용판(무순) 국회의원,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 각계각층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신협은 자치분권 세미나에 앞서 국회 의정관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제1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고 신입 회원사로 경북매일신문·중부일보 가입을 승인했다.

또 2020년 주요 사업으로 자치분권 입법화 공동 대응과 유튜브 방송 공동채널 구축 등 신규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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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수장으로서 금의환향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충북에서 보냈다. 영동경찰서장·청주흥덕경찰서장을 역임했지만,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 고향인 충북에 청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에 청장으로 오게 돼 기뻤으나 충북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다. 1년간 근무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충북경찰의 단합된 힘과 도민들의 충북경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이 기간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도내 치안의 특징은. -충북의 치안규모는 타지역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관할면적은 전국의 7.4%(7천407㎢), 인구는 3.1%(164만여명)다. 하지만, 청주시 인구는 전국 13번째 수준으로 점차 대도시화 되고 있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충주기업도시 등이 조성되며 치안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KTX오송역과 7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치안의 중요성이 결코 작지 않다. 3개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