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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혁신센터·충북도립대, 청년 예비창업자 돕는다

지역창업프로젝트 실시, 옥천 지역 예비창업자 사업아이템 지원

  • 웹출고시간2020.07.09 11:16:57
  • 최종수정2020.07.09 11:16:57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를 돕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옥천지역 예비창업자 대표 3명은 이날 오전 '2020년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예비)창업자 협약'을 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2020년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는 옥천지역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3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으로 제품(기술)의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전략, 예비창업자의 사업추진 보유 역량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옥천지역 예비창업자 3인은 오는 11월까지 사업화 비용과 교육 및 네트워킹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망창업자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 창업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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