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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8 16:25:55
  • 최종수정2020.07.08 16:25:55

이종환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임직원들이 7일 청주 사창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8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주 사창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했다.

이날 이종환 LX 충북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사창시장을 방문해 생필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X 충북본부는 지난 4월 사창시장과의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한 바 있다.

LX 충북본부는 결연 후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 본부장은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LX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X충북본부는 정기적인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개최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지원, 행복나눔 무료측량 등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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