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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경련과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 24개사, 전경련 소속 자문위원 39명과 상담 진행

  • 웹출고시간2020.07.08 17:05:36
  • 최종수정2020.07.08 17:05:36

충북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문위원들이 8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갖은 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8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2020 1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그동안 271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4개사 관계자와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이 요청할 경우 직접 기업을 방문해 상담 자문을 실시하는 '비즈니스 멘토링'을 통해 종합적 자문을 수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전략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빠른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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