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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8 13:45:32
  • 최종수정2020.07.08 13:45:32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10만보 걷기 챌리지를 운영한다.

뚜벅뚜벅(Do Walk, Do Walk)사업은 코로나19 속 비대면 운동 실천과 진천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언택트 걷기 운동 사업이다.

이번 7월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 극복과 함께 걷기 운동을 통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7일까지 누적걸음 수 1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걸음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1만5천보로 제한되며, 이번 챌린지에 도전하여 10만보를 달성한 군민들에게는 휴대형 핸디 선풍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는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접속 → '워크온' 앱 다운로드 →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참여 → 선물받기 순서로 가능하다.

자세한 챌린지 참여 방법은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목표 달성의 성취감도 느끼고 가족, 동료, 친구들과 긍정적인 걷기 경쟁으로 건강도 함께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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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